다이소, '3000원'짜리 팔아 얼마나 벌었길래…
'올다무' 기업가치 15조…'유통 빅3'의 두 배신흥 '유통 트로이카' 고성장'MD 군단' 상품 기획력 호평 올리브영, 다이소, 무신사(올다무) 신흥 유통기업 3사의 추정 기업가치가 15조원을 넘어섰다. 국내 유통 빅3인 롯데, 신세계, 현대 시가총액 합산액의 두 배에 이른다. ‘신흥 유통 트로이카’가 독보적인 상품 기획력과 불황을 뚫는 가격 경쟁력을 내세워 유통산업 패러다임을 바꿨다는 분석이 나온다.21일 유통업계에 따르면 올다무의 추정 기업가치 합산액은 약 15조2000억원이다. 이날 기준 롯데쇼핑, 이마트와 신세계백화점, 현대백화점 등 4개 유통사 시총 합산액(7조6113억원)의 두 배에 달한다.올리브영은 증권가에서 6조원대 몸값을 인정받고 있다. 비상장 주식시장에서 추정된 무신사 시총은 약 3조2..